링피트를 하던 중에 미니 게임 중 적어도 하나는 깨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 부딪혔는데…
나는 위아래 게임이 모두 쥐약.
그래도 그나마 위쪽이 좀 나을 것 같아서 몇번을 시도했으나 이게 왼쪽으로 칠 때와 오른쪽으로 칠 때 미묘하게 센서가 다르게 먹는지 타격감이 달라서 도무지 넘어가지를 못하다가 결국 사흘만에 통과.
그리고 근육통이 남았다.
(게다가 힘들게 연 보물상자에는 별것도 아닌 것이 들어있었다…)
수퍼 마리오 같은 게임이야 스테이지가 어려워도 무한으로 반복하다보면 넘어가게 되던데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게임은 무한으로 반복하기에는 내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게 문제…
요즘 분명히 꾸준히 3-40분씩 걷고 링피트도 해서 분명히 운동량은 늘었는데 오늘 체중계 올라가니 1킬로가 쪘다! 대체 왜! (요며칠 간식을 좀 주워먹긴 했다만…)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