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생은 디노님이 한 드릴 머리를 보고 혹해서 잡은 드릴 컨셉(…)
맨머리일 때 보면 귀여운데 평소에는 모자를 쓰고 다니니 잘 보이지 않아 좀 아쉽네요.
모님 홈에서 본 핑크색 엘레노아 힐러 드레스를 보고 필이 꽂혀서 이멘마하의 엘레노아 앞에서 죽치고 있자니 갖고 있는 모자색이랑 비슷한 색깔을 띄우길래 덥썩 물었습니다. -_-; 염색은 꽝인지라 옷 하나 사려면 한 이틀쯤은 NPC앞에 주저 앉아 있게 되더군요.
다음번에는 어떤 옷을 사볼까… 생각 중.
얼마전부터 마비에 접속할 때마다 오른쪽 아래에 스르륵 뜨는 가드캣.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평소보다 뚝뚝 끊기는 것이 나중에는 던전에서 스켈들이 브레이크 댄스를 추더군요. -_-;
어떻게든 안 써보려고 아둥바둥 하다가 결국은 임시방편으로 어찌어찌 해두긴 했는데 뭐랄까, 사용자의 안전을 걱정해주는 건 좋지만 게임에 방해를 할 정도면 본말전도가 아닌가 싶네요. -_-;
그러고보니…
10 responses
아니 간만에 시간이 나서 서핑을 하는데 대뜸 보이는게 니세쨩의 부끄러운 사진이! (…)
릿짱님 엣찌 (; ㅁ 😉
이거 올린 게 언제적인데 이제 등장하셔서는..-_-; 뭐가 엣찌예요. 저 교복 양말색이나 얼른 다시 염색하시라(…)
아니 왜 자꾸 저를 빗대어서 말씀하시는 겝니까앗 –+
저런 상황에서 디노님 말고 떠오르는 다른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확률 0% 라고 봅니다만….^^;;
p.s. 디노님도 나름대로 지존의 지위에 있잖아요.
아니 그냥 형용사일 뿐이라니까요..( ”)
오, 감탄스러운 형용사구려.
이러다간 로리*들을 한데 아우르는 디노리안이라는 신조어까지도 생겨날지도;;;
아닙니다. 보통 다메리안이라고 불렀었습니다. -_-;
전 아직 디노스러움과 개굴스러움을 잘 구분하지 못하겠더군요. 역시 미묘한 차이란 알아보기 어려운 법인가…(먼산)
시스루 패션은 무섭죠(…특히 용소저 무도복 쯤 되면 거의..;;)
그나저나 헤어스타일… 저 헤어스타일에 붉은 머리면 모 외계인 여선생님 컨셉이 되죠(…저는 거기다 안경추가(…))
저는 13살 이상은 먹지 않으니 모 여선생님 컨셉과는 거리가 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