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위룰 시리즈를 잠시 놓고 요즘 돌려보고 있은 건 캡콤 모바일의 스머프 마을과 이 Lil’ pirates로군요.

사실 이 두 게임에 손이 자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로딩이 가볍다(!)는 점 때문인 듯합니다. -_-;

이 Lil’ pirates는 내가 해적 두목이 되어 부하를 늘리며 곳곳에 그들을 파견(…)해 돈을 벌어오게 만든 다음, 모인 돈으로 ‘옷도 사고 배도 꾸미는’ 것이 목적입니다.( “)
끊임없이 밭을 갈고 그걸로 건물을 늘리는 위룰의 방식에 비해 무언가를 꾸미는 바리에이션이 넓다는 점도 매력적이네요. 다만 그림이 그다지 섬세한 편은 아니라 옷을 갈아입혀도 아주 예쁘게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캡콤 모바일의 두 게임은 전반적으로 좀더 ‘게임다운’ 느낌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군요.

현재 목표는 돈을 훅 끌어모아 배를 좀 제대로 꾸며보는 것!
바다로 가서 좀더 많은 돈을 노략질해오거랏, 부하들아!
오. 이 해적 게임은 보물을 보물섬에 묻을 수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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