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여전히 집은 난장판이고 접근조차 불가능한지라 계속되는 SEAL 이야기나.(공사는 31일이나 되야 끝난다는군요. -_-)
친구 집에서 죽치고 밥까지 얻어먹어가며(…;) 게임에 열중한 지도 어언 3-4일. 단순 노가다로 레벨업에 열중해서 드디어 레벨이 15까지 어찌어찌 올라갔습니다. 게다가 그 사이에 스테이터스도 드디어 초기화가 되어서 그것도 다시 재분배를 하고 나니 이것저것 관련 아이템도 쓸 수 있게 되고 좋네요.
마법사라는 직업은 공격력은 좋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AP가 소모되는지라 몹을 두셋 잡고 나면 쉬어줘야 해서 몹을 잡고→쉰다, 의 반복 행동을 아무 생각 없이 하다보니 어느 새 레벨이 올라 있더군요. 마침 목이 좋은 곳을 잡아서, 레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가다를 뛰어 레벨을 올린 후, 드디어 새로운 마법을 배웠습니다. 그 이름하여 아이스 드릴. 겜플님이 저보다 높은 레벨에서 잡을 수 있었다는 몹을 훨씬 낮은 레벨인 제가 잡을 수 있는 걸 보면 마법사가 편하긴 한 모양입니다.
13 responses
저 인디안복장은….;; (주룩..;)
싸이클롭스 흉내낼려구.. -_-; 날개 달았으니 이제 꼬리만 달면 확실하게 뮤턴트화가.. -_-;
보석까지 발라서 번쩍번쩍~ 짝퉁 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