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모처럼 한가한 주말이네요. 휴가 다녀와서 바로 출근하고 어쩌고 하느라 찌푸둥한 채로 한 주를 보낸지라 이번 일요일은 집에서 무조건 구르자 모드입니다.

날이 더워서 늘어져 있자니 더 몸이 가라앉는 것 같아 일어나 이것저것 꿰어보고 있네요.
오른쪽은 이번에 새 재료들을 주문할 때 주문한 재료로 만든 귀고리입니다.
도안을 충분히 잘 살펴보지 못하고 주문을 하는 바람에 비즈발용 체인이 하나 더 필요한 걸 모르고 빼먹어서 4호 낚시줄과 함께 섞어 썼습니다..;(이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원래 뭘 만들고 나면 특별히 이름이 없기 마련인데 이건 도안에 슈팅 스타라고 되어 있었으니 그리 불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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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리츠코

    룬그리져>도안을 올린 사람이 의외로 애니메이션 매니아일지도!

  2. 슈팅스타~라면 모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