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진풍경을 맛볼 수 있도록 카리브해 바하마제도 일루서라 섬 인근 해저 15m에 세워질 예정인 해저호텔 ‘포세이돈 리조트’의 실내외 모습. 기업가 브루스 존스가 모두 4,00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이 해저호텔 하룻밤 숙박료는 1,500달러에 이른다.(바하마제도=AFP연합뉴스)

이런 곳에 갈 리….가 만무하고!(저런 데서 하룻밤쯤 자봤으면 좋겠네요. -.ㅜ)

워낙에 게으른데다가 혼자서 여행을 다니는 성격도 못 되어서 이대로 있다가는 쉬는 동안 물 밖으로 나갈 일이 없겠다 싶어 대학로 사람들이 출장가는 데에 꼽사리 끼어서 2일부터 5일까지 도쿄로 여행 다녀옵니다.
혹 부탁하실 물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 아래에 댓글이나 비밀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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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responses

  1. 리츠코

    sopp>그러고보니 첩보 영화에 왠지 잘 나올 것 같은 분위기네요. ^^

  2. sopp

    소시적 봤던 007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바닷속에 꾸며진 화려한 룸에서 미인과 함께 실실대던 제임스본드. 숀 코너리가 주인공였죠. ^^

  3. 리츠코

    N@>근처에 스쿠버다이버 접근 금지라든지 뭐 그런 조항이 있지 않을라나요.( ”)

  4. 그러니까, 저런 구조라면 스쿠버다이버들이 지나가면서 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부 볼 수 있…

  5. 리츠코

    삭은이~>자세히도 보셨네요..; 이야기 듣고 보니까 타일 바닥이 좀 촌스럽긴 하네요. –; 설마 저것보다는 실제가 더 멋지지 않을까요.

  6. 삭은이~

    저 사진을 보고.. 왼쪽에 있는 ‘타이루’ 바닥은 심히 60년대 마당이 있는 한국식 집의 세면대를 상상시키더군요. 수도꼭지 하나에 대야하나 덜렁.. 일본식이면 케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