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지난번 아세비를 오래 두고 잘 봐서 이번에는 일본 철쭉이라고도 불린다는 엔카이셔스를 사봤다.

잎이 너무 무성하지도 않고 가지도 여리여리해서 여름 느낌.
물올림이 잘 되길. 🙏🏻

+도착한 날 크기 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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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디멘티토

    말씀대로 가지와 잎 뿐이지만 청초한 느낌이 드는 식물이네요. 더불어 배경의 장미 그림과 꽃병과도 잘 어울리고요. 삼위일체로 완성된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러고보면 식물들도 비슷비슷 해보여도 잘 살펴보면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블로그 테마가 자주 바뀌어서 그쪽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다음은 어떤 테마가 나올지 은근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1. Ritz

      여름에 어울릴 것 같아서 골랐는데 꽤 마음에 들어요. ^^ 받아서 자세히 보니 지난번 아세비와 잎모양이 비슷한데 좀더 작고 얇네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아서 당분간은 다른 화분 분무할 때 얘도 챙겨야 할 것 같네요.

      블로그 테마는 제가 워낙 이것저것 써보는 걸 좋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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