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day by day

  • 타임라인에 슬슬 다이어리 이야기가 올라와서. 일정은 대부분 아이폰에 저장하면서 쓰고 있지만 한 눈에 보이게 손으로 회차 같은 걸(딸내미 과외 회차라든지…) 직접 표시해야할 때도 있다보니 해마다 다이어리는 한 권씩 사는 편. 요 몇년은 날짜 쓰기도 귀찮아서 먼슬리만 있는 걸로 한 권씩 사서 썼는데 아직 집에 트래블러스 노트 속지도 몇 권 있어서 내년에는 그걸 소비해볼까, 하고 뭐나…

  • 다육즈 화분들은 작고 낮아서 베란다 앞 화분대에 두면 잘 안 보이길래 아래에 받칠만한 게 없을까 찾으러 오랜만에 다이소 행. 뭘로 받쳐야 좋을까 고민하다가 가서 보고 생각하기로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마땅한 게 없어 고른 게 다육이용 화분(?)뒤집어서 받침대로 쓰니 높이가 적당했다. 이제 베란다 창 앞에서도 다육즈가 눈높이에 맞게 잘 보여서 만족 이 집에 들어올 때부터…

  • 홈트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 반에서 조금 모자란데 오전 요가는 그때그때 필요한 걸로 골라 하다보니 시간은 들쑥날쑥해서 짧은 날은 10분에서 인요가 하는 날은 40분 정도. 오후 운동은 한달에 3~4일 정도 쉬고 매일 40분 정도 코스. 유튜브에 ‘일일 코스’ 폴더를 만들어놓고 괜찮아보이는 코스가 있으면 담아뒀다가 그중에서 그날 할 운동을 고르는 식. 처음에는 유산소로 40분이었고 지금은 덤벨을 추가했는데…

  • 왜 블로그를 이용하시나요? 요즘은 경험한 기억들을 기록하고 보관하는 용도가 가장 큰데, 요즘은 읽은 책, 봤던 영화도 가물하다 보니 적어도 내가 봤었는지 아닌지 확인할 때도 유용하다.😑 트위터가 처음 생겼을 때 자주 140자씩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며 잠시 블로그를 쉬기도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내가 쓰고 싶은 생각이 140자 안에 갇힌다는 기분이 들었고 하고싶은…

  • (그림 그린 것 올리는 사이트도 남아있지만 차마 링크를 걸 수가 없어서…😑) August 21, 2023 at 02:27PM

  • 종일 비가 내리다가 잠깐 해가 든다 싶더니 집앞에 멋진 무지개가 펼쳐졌다. 배경음악은 주디 갈런드 버전으로. Somewhere over the rainbowWay up highThere’s a land that I heard ofOnce in a lullabySomewhere over the rainbowSkies are blue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Really do come trueSomeday I’ll wish upon a starAnd wake up where the clou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