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 오! 나의 여신님 극장판

    오! 나의 여신님. 이게 대체 몇년이 된 작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군요. 이 만화책을 해적판으로 같은 반 친구에게 받은 것이 아마도 고 2때였으니 그때로부터만 따져도 벌써 5-6년은 흘렀군요. 애니메이션을 구해서 본 건 아마 고 3때였던 것 같고… 그 때 그… Continue reading

  • 이웃의 토토로

    봤습니다!사실 봤던 애니메이션을 돈 주고 본다는 게 좀 아깝긴 했지만 여기저기서 극장에서 본 사람들이 느낌이 다르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나니 어쩐지 보고싶어 지더군요.메가박스에서 주말 표의 인터넷 예매분은 조조와 저녁 늦은 시간 외에는 이미 모두 예매가 끝나서 큰 마음 먹고(밤에 잘 안… Continue reading

    이웃의 토토로
  • 미이라 2

    2시간 동안의 롤러코스터 여행!! 이번 여름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미이라 2‘를 봤습니다만 본 감상은 딱 저 위의 저 한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과거 1편이 그다지 스토리나 설정에 기대지 않는 오로지 화면의 박진감과 특수효과로 승부하는… Continue reading

  • Read or Die

    우연히 여기저기서 추천하는 글을 보고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군요. 제목부터 왠지 깨지 않나요. Read or Die. 제목을 듣고 모님은 ‘안읽으면 죽어‘라고 해석하셨습니다만, 뭐 그것도 어울리는 말일지도. ^^지난달 뉴타입 비디오 소프트란에 한번 소개글이 들어갔고 별다르게 라인업 기사도 들어간 적 없는데 소리소문없이 꽤… Continue reading

  • Enemy at the Gate

    간만에 회사-신촌-집의 행동반경을 벗어나 친구와 둘이서 영화를 봐 주었군요. 요즘이 한참 볼만한 영화가 없는 시기라 그런지 딱히 눈에 띄는 것이 없어서 그냥 이곳저곳 영화평들을 기웃거려보니 이 ‘에너미 앳 더 게이트‘가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보다보니… Continue reading

  • 미스 에이전트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라면 역시 ‘미스 에이전트‘가 아닐까 합니다(실은 자료 사진으로 ‘미스 에이전트‘ 포스터라도 걸까 했는데 그 포스터의 우락부락한 산드라 블록은 차마…) . 이번에 아카데미에 온통 노미네이트 되었던 ‘트래픽‘같은 경우는 다큐멘터리 식의 영화 치곤 ‘나름대로‘ 지겹지 않게 봤었지만… 역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