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드디어! 봤습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주변에서 의견들이 분분해서 역시 내 눈으로 확인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겠더군요.저도 원작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과연 이것들을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해내려나 궁금했는데, 정말 현대 과학은 위대하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 말대로 책을 고스란히 현실로… Continue reading

  • Monster Inc.

    해리 포터가 죽어도 예약이 안되는고로 일단 꿩대신 닭으로 저것부터 보자!라는 심정에 보게 됐습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멋지다!‘입니다. ^^ 미국에서 엄청난 히트를 쳤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실 해리 포터 붐에 밀려서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는데다가 이후 밀려올 반지의 제왕의 붐에 또 한차례… Continue reading

  • 화산고

    무협 소설을 좋아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무협지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무협지를 좋아하는 사람 보다는 영화를 충분히 못 즐겼습니다만… ^^;연말을 노리고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블록버스터들-해리포터나 몬스터 주식회사, 반지 전쟁과 같은- 사이에서 고전하게 될지도 모르는 한국 영화,… Continue reading

  • MOULIN ROUGE

    꽤 오래전부터 유명했지만, 국내에서는 개봉이 늦어진 영화입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이미 주제가 격이었던 곡이 유행을 한번 타고 지나갔지요(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꽤 유명했지만, 반드시 영화 초반에 그 곡이 나오는 군무 장면은 보시길 권합니다. 정말 입을 쩍 벌리게 만들만큼 화려하고, 박진감있는 촬영이어서,… Continue reading

  • 러시 아워 2

    Jackie is always OK개인적으로 성룡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요즘 신문에서는 본토 발음으로 쓴다고 청룽..이라고 합디다만 뭐, 저는 그래도 성룡이 더 편하군요) 뭐, 예전의 영화들은 다 챙겨서 보지 못했지만 최소한 대학에 들어오고 영화관이라는 곳을 좀 자주 가게 된 후로는 성룡 영화들은… Continue reading

  • 武士

    개봉 전부터 빵빵한 홍보로 관객들의 기대 수치를 왕창 올리고 있었던 영화 ‘무사‘가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이런 영화는 늦게 보면 자꾸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럴수록 재미도 반감될 것 같아서 다른 때보다 서둘러 영화를 봤네요(게다가 지금 안보면 마감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