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프린세스 츄츄 -알의 장-

    [1화 오리와 왕자님] [2화 마음의 조각] 근간의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정확히 말하자면 요즘의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어딘지 약간은 크런치 초콜릿처럼 비어 있다는 느낌이 있어서, 꽤 잘 된 작품이라고 듣고서 봐도 ‘뭔가 부족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적으로 사견입니다만. 최근에 본 ‘위치헌터 로빈‘에서 내내… Continue reading

  • Big-O 제2기

    [Act.14 – Roger the Wanderer] 최종화에서 라스트 보스(?)를 눈 앞에 두고 짠 하고 끝내버린(-_-) 경악스러운 작품 빅오의 2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이거 1기를 보고 ‘2기를 봐야 하는데~~‘를 외치며 군대에 끌려갔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제대를 했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제가… Continue reading

  • 위치 헌터 로빈

    [1화] 올해 뉴타입 달력에 무라세 슈코가 그렸던 위치 헌터라는 보라색 이미지의 그림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더군요. 사람 이름 잘 안따지면서 애니나 영화를 보는 편입니다만,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외우게 되더군요. -_- 일단 이 사람은 건담 W 관련을 제외하고 아르젠토 소마 계열… Continue reading

  • 천년여우(千年女優)

    참으로 간만에 본,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 천년여우는 퍼펙트 블루의 곤 사토시 감독의 최신작으로, 연출 면에서나 퀄리티 면에서나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만, 내용 면에서는 약간 허하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군요. 내용은, 간략히 요약하자면 ‘주인공인 후지와라 치요코가 소녀시절 잠시 몸을 숨겨주었던 사상범을 짝사랑하게 되어,… Continue reading

  • 라제폰

    본즈의 작품인 만큼 뉴타입에 기사가 엄청나게 실릴 것이 자명한 고로 일단 보기 시작했습니다. 스탭이 화려하고 어쩌고…해도 암만 유명한 스탭들을 발라놔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기도 하니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첫 인상부터 말하자면 이 작품의 메카닉 라제폰은 귀에 날개가… Continue reading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자주 가는 홈페이지에서 추천받아 보게 된 동영상입니다. 원래 플스 쪽 게임이나 드림캐스트, 기타 게임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고로 그쪽 게임은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정말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우선 캐릭터 디자이너가 제가 좋아하는 후지시마 코우스케였고 노래도 굉장히 좋았거든요. 게임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