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무한의 리바이어스

    2000년 들어서 본 애니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을 고르라면 단연, 이 무한의 리바이어스를 들 것 같습니다. 원래 드라마성이 강한 작품을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이 작품은 한번 그냥 보고 넘기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이야기가 잘 짜여져 있고, 이야기상에서의 상황 설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Continue reading

  • 핸드메이드 메이

    최근에 가장 다음편을 기다리면서 본 애니를 이야기 하라면 역시 이 「핸드메이드 메이」를 들 수 있을 것 같네요. 1화 오프닝 연출에서 받은 문화적 충격이 매우 컸던 고로 그 뒤쪽도 계속 보게 되었는데,(최근 애니메이션들은 1화에서는 오프닝 주제가를 틀지 않는경우가 많은 듯? 「핸드메이드… Continue reading

  • 무한의 리바이어스 팬 디스크

    최근(12월 21일) 무한의 리바이어스 팬디스크…라는 것이 DVD로 발매되었습니다. 모두 3장인데, 눈길을 끈 것은 역시 안에 들어있는 새로 제작된 외전들로 제목에서(SERE 10.889, SERE 0.124, SERE 25.793) 알 수 있듯이 TV 시리즈의 중간중간에 들어갈 이야기들-오제 이쿠미의 과거, 아오이와 2형제의 어린 시절, 리바이어스에서의… Continue reading

  • 도쿄 여행기 정리본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으며 리츠코를 몇번이나 좌절시켰던 일본 여행이 드디어 지난 25일에서 27일 사이에 극적으로 성사되었습니다~!! 여행기를 어떻게 올리는 것이 편할까 고민하던 중 아무래도 일기식으로 3일간에 있었던 일을 써보는 것이 가장 편할 듯 하여 우선 리츠코의 도쿄 여행기 에피소드 1을… Continue reading

  • 살인의 추억

    한때 한국 영화계에 ‘조폭‘이 들어가면 반드시 뜬다든지, 뜬금없이 ‘동갑내기 과외하기‘같은 영화가 왕창 대박을 터뜨린다든지… 영화 쪽 일을 하고 있는 친구의 말처럼, 관객의 취향이란 참으로 알 수 없고 그래서 가끔가다 영화를 만드는 입장에서 맥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것은 무언가 엔터테인먼트적인 것을 만드는… Continue reading

  • Spiderman

    지금 겁나게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영화 스파이더맨. 이미 방명록에 겜플님이 감상글을 올리신 바 있습니다만, 저 역시 그 감상에 이의는 없군요. ^^ 딱 킬링 타임용의 영화였습니다. 사실 그 이상도 이하도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었던 듯 합니다만… 스파이더맨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