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인터페이스가 예쁜 Path

    어떤 서비스인지 좀 알아보려고 검색하다가 본 누군가의 표현으로는 빨간(?) 페이스북이라고 했던데 페이스북 정도로 기능이 많지는 않은 듯하고 인스타그램 쪽에 더 가까울 것 같다. 좀 써본 감상은 1. 기본설정이 폐쇄적이라 오히려 아늑한 맛이 있다.(트위터 등으로 사용자가 직접 보낸 게 아닌 글이나… Continue reading

  • 아이폰 사고 며칠만에 처음 켜본 Siri, 그리고…

    아이폰4s 주 구매 목적이 카메라였던지라 사실 Siri…는 아예 잊어버리고 있었다지요..;게다가 바깥으로 메뉴가 나와있는 게 아니더라구요.며칠만에 설정에서 뭔가를 바꾸려고 들어갔다가 Siri 설정 메뉴를 발견하고 그제서야 켜봤네요.마침 딸래미 재우고 옆사람도 안 들어온 딱 좋은 타이밍! 이래저래 한번 써봤습니다.영어가 싫어서 일어를 공부했을만큼 영어포비아라서… Continue reading

  • 아이폰 사진 필터 앱 몇가지…

    크게 비싸지 않으면 유료앱도 잘 사는 편이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정작 자주 쓰는 건 다 무료앱… 이라 생각난 김에 괜찮은 무료 필터앱들만 간단하게 정리…;(이제 어지간하면 돈주고 사지 말아야지..-_-) ※moreBeaute2블러 먹이고 화면을 밝게 조절하는 데에는 이게 제일 무난하고 자연스러운 듯.이거 한번만 돌려도… Continue reading

  • お元気ですか-

    내 인생의 베스트 뭐 이런 건 아닌데 이상하게 주기적으로 겨울이면 이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를 한번씩 보게 돼요.책도 영화도 두번 잘 안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아마 제 평생 가장 많이 본 작품일 것 같네요.맨 처음 본 건 99년인가 개봉하던 해,… Continue reading

  • [교고쿠 나츠히코] 죽지 그래 死ねばいいのに

    원제인 死ねばいいのに의 그 느낌은 아니지만 제목 번역은 괜찮은 듯. (본문에서는 죽지 그래보다는 죽어버리면 되잖아, 쯤이 더 어울릴 것 같긴 하지만)사실 사람은 보통 내 잘못을 생각하기 이전에 ‘남탓’을 해서 편하게 자기합리화하는 존재이긴 하다.거기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던진 것치고는 이번에도 너무 장황했다는… Continue reading

    [교고쿠 나츠히코] 죽지 그래 死ねばいいのに
  • 지름을 부르는 마법의 단어-한정판

    예전에 책을 만들 때 예를 들어 1000부를 찍으면 그 중에 7백부를 한정판, 3백부를 일반판으로 내놓은 적도 있었던 거 같네요. 실상 3백부 찍은 쪽이 더 레어한 한정판이겠지만 어쨌거나 ‘한정’이라고 이름을 붙이면 팔리는 속도가 다르거든요..; 연말되니 세일기간이라고 우편함에 쌓이는 백화점 카달로그들 보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