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Bling bling

    Taken at 코엑스 어제 정말 간만에 코엑스에 나갔더니 날은 이렇게 우중충해도 세상은 어느새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저 장식은 밤에 보면 조명이 들어와서 훨씬 멋질 것 같아요. 덤덤한 성격이라 연애를 할 때도 크리스마스라고 딱히 뭔 의미가 있거나 막 들뜨거나 하지… Continue reading

  • 정준일 Lo9ve3r4s

    근래 어쩌다보니 간간히 이름이나 새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은 접했지만 크게 관심은 없었던(사실 라디오천국에서 등장하는 무릎 튀어나온 트레이닝복 입고 다니는 가수 정도의 인상 밖에 없었음..;) 정준일의 신곡-안아줘-를 우연히 트위터에 누군가가 올려둔 유튜브 링크로 듣고 취향에 맞아 일단 두 곡만 사서 하루종일… Continue reading

    정준일 Lo9ve3r4s
  • 보기좋은 떡이 역시 먹기에도 좋을까

    날이 건조해지니 정말 피부가 그지같은 지경에 이르렀더군요. 참다못해 책상위에 굴러다니던 마스크팩을 발랐는데 얼마나 피부가 황량했으면 그거 한장으로 다음날 아침에 세수하는데 손에 닿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갑자기 삘 받아(?) 신경 좀 쓰고 살자, 라는 마음에 주변에서 추천받은 마스크팩을 두개 주문했는데 물건을 받고… Continue reading

  • 리얼 스틸

    원래 보고 싶었던 삼총사는 어느새 끝나고 마땅히 땡기는 작품이 없어서 트위터 타임라인에 간간히 제목이 보이던 리얼스틸을 보고 왔네요. 이 정도로 아무 정보 없이(정말 여기에 뭐가 나오는지, 무슨 장르인지도 모르고 갔음..;) 영화보러 가는 일이 잘 없는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게… Continue reading

  • 그레이스 크리스틴

    뱅쇼를 마시러 갔던 그레이스 크리스틴. 프랜차이즈 카페가 범람하는 요즘이라 이런 고즈넉한 카페가 집 근처에 있었다는 게 반가웠다. 컵케이크는 스트로베리였는데 크림에서 딸기맛이 많이 나서 깜짝 놀랐음. Continue reading

  • 린양이 생일에 받았던 공기

    참 오랜만에 본다. 린양보다 한두살 많을 때쯤에 외가집에서 이모, 외할머니한테 돌 잡고 놓는 법 배우던 생각이 나더라…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