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 Francis Ford Coppola Winery

    지구님과 만나서 향한 곳은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 소유라는 와이너리. 여기는 보통 생각하는 와이너리보다는 리조트 느낌. 한쪽에는 풀장도 있더란. 이런저런 영화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고 생각지도 않게 멋진 풍경과 함께 식사. 우리 가족만 있으면 절대 하루에 두 군데 들를 일이 없는데(…) 덕분에… Continue reading

    Francis Ford Coppola Winery
  • Charles M. Schulz Museum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스누피 작가인 슐츠의 박물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놔서 이번 주말은 그쪽으로. 마침 지구님 댁이 거기서 멀지 않다길래 박물관 관람이 끝나면 만나기로 하고 출발했다. 처음 출발할 때는 네비에 한 시간 남짓 뜨더니 가는 동안 사고난 구간, 공사 구간… Continue reading

    Charles M. Schulz Museum
  • Kara’s Cupcakes

    초코 컵케이크가 엄청나게 달 것 같아서 안전빵으로 바나나 컵케이크를 같이 산 건데 오히려 초코 쪽이 크림이 적당하게 달아서 더 맛있었다. 바나나 컵케이크는 생강향이 들어가서 약간 애매. 빵 부분이 덜 퍽퍽해서 한국에서 먹은 매그놀리아보다 여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배부르고 먹고… Continue reading

    Kara’s Cupcakes
  • 탑이 있는 집

    주인공 풀 네임이 가물해서 검색해보니 무려 ‘아나스타샤 크루프닉'(Anastasia Krupnik)이었네; 작품 속에서 이름 때문에 고민할 만도… 1권 원제는 그냥 ‘아나스타샤 크루프닉’인 모양. 1979년 작이라니 의외로 오래된 작품이었다. Continue reading

    탑이 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