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 Angeline’s Louisiana Kitchen

    여기 지내는 동안에는 보통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기보다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는 편인데 여기 레스토랑 음식들이 워낙 양을 가늠할 수가 없어서 인원수 맞춰 시켰다가 너무 많아 난감할 일도 적고 팁 계산하느라 고민할 일도 없어 편하다. 얼마전에 먹어보니 맛있었다며 옆사람이 추천해서 나들이 삼아 나간… Continue reading

    Angeline’s Louisiana Kitchen
  •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여름 캠프는 스케줄이 제법 빡빡해서 주말이 되면 린양이 좀 쉬고싶어하는 기색이 역력한지라 어디 관광을 열심히 다니기도 애매한 상황.(지난주도 페달보팅에 수영까지 몹시 바빴음)게다가 이번 캠프 일정을 보니 (고맙게도) 인근에 아이들이 갈만한 주요 스팟들은 한번씩 다 들러주고 있는 중인데 나는 당연히 셔틀로… Continue reading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 Blue Bottle Coffee

    보통 커피는 린양 캠프에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옆사람이 테이크아웃해오는데 이 날은 점심도 사오고 카페도 구경할 겸 다운타운 버클리 나들이. 카페치고는 주방이 많이 오픈된 구조도 특이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드립커피와 라떼를 주문했는데 라떼는 이번에 다시 마셔봐도 필즈보다 좀더 깔끔한 맛.(필즈도 맛은… Continue reading

    Blue Bottle Coffee
  • Berkeley Kite Festival

    동네에 연날리기 축제가 있다 하여 토요일에는 수인님네와 구경삼아 스르륵 외출.11시 좀 넘어 움직였으니 이미 사람이 꽤 붐비겠다 싶어 차 세우는데에 실패하면 다른 데 가서 맛있는 점심 먹고 다음날 다시 갑시다! 했는데 정말 운 좋게 축제 장소까지 셔틀이 다니는 위치에 있는… Continue reading

    Berkeley Kite Festival
  • 2017. Jul. Tweets

    I’m at Barnes & Noble – @bnbuzz in Emeryville, CA https://t.co/YvhBP4PIix https://t.co/kjcwF6do4C 05:30:27, 2017-07-31 딸내미가 햄버거를 안 먹으니 에미애비는 없을 때 올 수밖에….-_- (at @InNOutBurger in Alameda, CA) https://t.co/jvqOOOJxKl https://t.co/ejYhRyOVUI 03:39:00, 2017-07-29 도시락으로 맨날 김밥만 싸면 지겨울 거 같아서 사와봤는데… Continue reading

  • 첫 주

    오전에 차로 캠프에 데려다주는 건 옆사람, 끝나고 도보로 데리러 가는 건 나. 캠프는 9시부터 4시까지. 한주 전에 그 다음주의 일정이 메일로 오는데 매일매일이 동네 아이스크림집, 컵케이크 가게 등을 돌며 시식하고 설명 듣기(컵케이크 두 개나 먹고 느끼해 죽을 뻔 했다고) 클라이밍,…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