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2024. 08. SNS

    유튜브에서 본 건 해보는 편. #제라늄삽목 August 01, 2024 at 12:10AM 벌써 1시네… 자는 시간을 더 당겨야할텐데. August 01, 2024 at 01:00AM 친구가 사먹어보니 맛있더라며 복숭아를 한박스 보냈는데 정말로 올해 먹은 중 제일 맛있어서 놀라고 맛있는 걸 먹으면서 우리 식구를… Continue reading

    2024. 08. SNS
  • 8월 마지막 날

    미스김 라일락을 여름내 밖에 뒀더니 햇빛과 폭우에 시달려서 잎들이 너덜너덜하길래 가지까지 싹 정리하고 살놈은 살겠지 하는 마음으로 실내 베란다로 들여 제일 끝에 뒀는데 어느새 새 잎을 저렇게 가득 올렸다. 내년에도 라일락 꽃을 볼 수 있길. 이제 수습이 불가능해진 루비앤네크리스.약간만 정리해서… Continue reading

    8월 마지막 날
  •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결국 완독을 못해서 짧게 메모만. 전작이었던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을 재미있게 읽어서 신간이 나왔길래 도서관에 바로 신청해서 받았는데 이번 책은 작가 본인이 지금까지 보낸 인생에 대한 이야기라 예상했던 내용이 아니라 일단 당황, 나는 굳이 작가 인생의 힘듦에 대해 궁금했던… Continue reading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 금요 원예

    호접란 뿌리가 자꾸 화분 밖으로 밖으로 자라나서 이게 뿌리인지 줄기인지 싶을 정도라 어떻게 정리를 좀 하고 싶었는데 저면관수로 둬도 된다길래 마침 집에 페트병도 있어서 인터넷을 보고 따라 만들어봤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열심히 토분만 샀는데 요즘은 음료수 사서 마시고 남는 플라스틱 컵… Continue reading

    금요 원예
  • 일요 원예

    윗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지는 물로 자라고 있는 나비수국… 남은 시클라멘은 분홍색 꽃이었구나.(세 가지 사서 정리하고 하나만 남았는데 꽃이 없어서 뭐가 남았는지 몰랐음) 아보카도가 대책없이 키만 커지고 있어서 찾아보니 훨씬 전에 가지치기를 해줬어야 했길래 뒤늦게나마 정리해주니 이렇게 바로 새순이 올라왔다. 전체적인… Continue reading

    일요 원예
  • 2024 여름 휴가

    세 식구가 번잡한 곳 싫어하는 성향이 비슷하고 린양과 나는 더운 여름에 보통 골골해서 남들처럼 성수기에 휴가로 멀리 떠나는 경우가 잘 없는데 그래도 해마다 그냥 넘어가기는 서운하다고 옆사람이 꼭 호팩이라도 챙기는 편. 올해는 인천 하얏트로 잡았는데 몇 년 전에 가보니 인천까지… Continue reading

    2024 여름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