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월요 원예

    오늘 아침의 후쿠시아 워터 님프. 갑자기 후쿠시아에 꽂혀서 좀 저렴한 선에서 몇 가지를 주문했었는데 가격이 그런 만큼 어설픈 애들이 와서 모두 망하고 가격이 좀 있는 걸로 한 가지만 다시 샀더니 이 날씨에도 제법 꽃을 꾸준히 피우고 있다. 실력이 없으면 역시… Continue reading

    월요 원예
  • 금요 원예

    베란다 앞에 뒀던 오렌지 자스민이 비맞고 해맞으며 꽃봉오리가 많이 달렸길래 잠시 실내 식물등 아래로 이동. 내일부터 내내 비가 온다고 해서 들이긴 했는데 식물등으로 꽃이 잘 피려나. +PM.06.00 콴탁 메티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고 나서 사서 올해 잘 넘기고 내년에나 꽃을 볼… Continue reading

    금요 원예
  • 때로는 무관심이 약

    작년 연말에 샀던 포인세티아 슈가볼은 새 잎이 올라오지도, 그렇다고 시들지도 않은 채로 있길래 산 걸 정리할 수도 없어서 한쪽에 밀어두고 간간히 물이나 줬더니 반년만에 갑자기 잎을 퐁퐁 내기 시작했다. 새로 난 잎은 반듯하길래 저 말린 모양은 처음에만 나오는 건가 했는데… Continue reading

    때로는 무관심이 약
  • 2024. 06. SNS

    화분이 넘쳐나는 와중에 어니스트플라워 광고문자(배송료 무료) 받고 혹해서 주문한 고광나무. 찾아보니 딱 작년 오늘에도 샀었더라;; 올해는 삽목도 해볼까? 😑 June 01, 2024 at 10:58AM 요며칠 말 같지도 않은 인구 어쩌고 보고 있자니 나랏돈이 저런 데로 술술 새고 있구나 싶어 그또한… Continue reading

    2024. 06. SNS
  • 호야 부자

    요즘 호야가 눈에 들어와서 야금야금 늘어나는 중인데 타임라인에서 커티시님이 올리신 호야가 유난히 예쁘길래 예쁘다고 멘션을 보냈더니 마침 삽수 중이시라고 뿌리 내리면 나눠주시겠다고! 혹시 하며 조신히 😌 기다렸는데 며칠 전에 정말로 보내주신다고 메시지가 와서 염치불구하고 냉큼 주소를 드렸더니 호야가 하나도 아니고… Continue reading

    호야 부자
  • 금요 원예

    루비앤네크리스는 손이 잘 안 닿는 곳에 있는데 적당히 비맞고 빛받더니 어느새 무성해져 있었다;; 저게 다 진짜 루비면 얼마나 좋겠어. 🙄 녹태고는 일단 새 잎이 하나 올라오면 자라는 속도가 엄청나다더니, 정말 무섭게 빨리 자란다;;  나비수국 꽃이 피기 직전에 꽃봉오리가 부푼 모양이… Continue reading

    금요 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