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너무 굶겼다

    (처음 샀을 때는 요런 상태) 루페스트리는 여름에 휴면한다길래 땡볕에서 빼내서 베란다에 뒀는데 그러고 물주는 것도 너무 오래 쉬었는지 오늘 보니 중간 잎이 다 말라버렸다;; 마침 며칠전에 본 영상에서 저렇게 탑돌이로 올라가는 다육이 위쪽을 잘라서 삽목하길래 이김에 한번 정리하고 새로 심기로.… Continue reading

    너무 굶겼다
  • 2024. 07. SNS

    습도가 올라가니 신난 건 고사리류. July 01, 2024 at 08:42AM 타임라인 여기저기에 ADHD인의 가차 과금 이야기가 엄청 올라오는데 나는 한편으로는 저렇게 디테일하게 대출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모르던 사람이 아는 것도 위험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뭐, 저… Continue reading

    2024. 07. SNS
  • 불편하면 고침

    필요하면 만듦 대충 만들어서 얼마나 쓸만하려나 싶었던 야매 비닐하우스를 의외로 장마 기간 동안 잘 이용 중. 근데 쓰다보니 겉에 두른 비닐이 불투명해서 요즘처럼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해가 나는 타이밍에 해를 제대로 못 받는 게 좀 아쉬워졌다. 좀더 나은 게 있나 찾다보니… Continue reading

    불편하면 고침
  • Animate 0720

    지난번 모임에 개굴님이 못 오셔서 처리 못한 일(…)이 있기도 하고 그 사이에 일본 다녀온 개굴님, 디노님에게 부탁드린 것들도 받을 겸 모임. 지난번에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은 개굴님, 쌩훈님, 디노님의 웨하스 까기.😑(개굴님이 일이 있어서 모임에 못 왔었음) 지난번에는 한 세트는 컴플리트… Continue reading

    Animate 0720
  • 중요한 건 살인

    타임라인에서 제목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중요한 건 살인>이라니, 너무나 내가 미드를 고르는 기준 그 자체 아닌가. 🙄 사건은 혼자 살던 부유한 노인이 커튼 끈에 목이 졸려 살해당하면서 시작된다. 기묘하게도 노인은 바로 여섯 시간 전에 장의업체에서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해 둔 터다.… Continue reading

    중요한 건 살인
  • 수요 원예

    비닐하우스 안에 자리가 없어 잠시 실내로 들인 볼켄시금. 잎이 얇아서 다육이 같지 않은데 일단 다육이인데 색도 예쁘고 소복소복하게 잘 자라서 예뻐하는 것 중 하나. 이 여름에 무려 꽃볼을 만드는 중인 아사르나스 발더(이 이름 왠지 너무 멋있다)와 연보라색이 예뻐서 샀는데 그… Continue reading

    수요 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