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드라마

  • CSI 라스베이거스 5기, CSI 마이애미 3기, CSI 뉴욕 1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늘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겜플님 덕분에 자막이 가장 먼저 올라온(…;) CSI 라스베이거스 5기 1화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유독 CSI 시리즈의 1화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해서 그러는지 유혈이 낭자하고 꼭 속옷 차람 아가씨들이 뛰어다니는 편이었는데, 이번 5기 1화도 변함없이 피와 살이 튀고 속옷 아가씨도 출연하더군요. ^^;(사건도 한번에…

  • 권일님 추천으로 보기 시작한 미국 드라마입니다. 미국 대통령과 그를 보좌하는 자문단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그야말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성격의 ‘정치 드라마’로, 제목인 ‘웨스트윙’은 백악관 비서실 간부들이 근무하는 곳을 일컫는 용어라고 하네요. 만약 우리나라 청와대를 소재로 해서 드라마를 만들었다면 이 정도로 무언가 흥미진진하고도 다소 노골적인 내용까지 다룰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성격의 드라마를…

  • 예전에 CSI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에 CSI 마이애미 팀이 등장한 후 CSI 마이애미를 시작하더니, 이번 CSI 마이애미 2기 23화에서는 드디어 CSI 뉴욕 팀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9월에 시작하는 뉴욕 시리즈는 어떤 멤버들이 어떤 분위기로 이야기를 끌고갈지 기대 중인데, 마이애미 23화를 보니 대강의 윤곽이 보인다고 할까요. CSI 뉴욕은 고담시를 헤매이는 배트맨 반장님(?)의 이야기가 될 듯합니다. 라스베이거스의 눈부신 네온 사인들,…

  • 겜플님의 추천으로 앨리어스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장르는 첩보물…이겠지요. 주인공 시드니 브리스토는 겉보기엔 평범한 대학생 같지만 사실은 비밀 단체인 SD-6의 요원으로, 외국에 나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20대 아가씨입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인 대니얼에게 청혼을 받고 고민하다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털어놓지만, 그로 인해 대니얼은 살해당하고 맙니다. 애인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그녀는 결국 자신이 일하던 SD-6라는 단체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일단…

  • 토요일마다 즐겨보던 CSI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편이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번주부터 시간대를 옮겨서 CSI 마이애미편을 해주네요. 이전에는 토요일 1시에 방영인지라 챙겨보기가 힘들었는데 금요일 밤 12시 반으로 옮기고 나니 졸린 건 좀 괴로워도 챙겨 보기에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 1편을 본 감상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나 방법은 비슷하지만 확실하게 CSI 라스베이거스편과 지역적인 차이가 드러나는구나, 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편에서 사건이…

  • 올리는 김에 3화를 본 감상도 마저. 드디어 세일러 마스 히노 레이가 등장하는군요.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는 그다지 눈에 안 띄는 캐릭터였는데 실사판에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우사기나 아미보다 늘씬하고 키가 커서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군요. 이번 화를 보면 이제 아미나 우사기는 전투신 같은 데서 정말 자세가 잡혔습니다. -_-; 저 정도면 이제 즐기면서 촬영하는 경지에 이르지 않았을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