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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체크아웃 후 오사카성을 보고 교토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생각보다 호텔 위치가 좋아서 다니기 편할 것 같네요. 돌아가는 날 버스 타려면 피곤할 것 같아 오늘 일정은 교토 도착으로 끝. 어디 저녁 먹기에 적당한 집이나 찾아봐야겠습니다.

  • 아침 10시에 입장해서 6시까지.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백 투더 퓨처 더 라이드->백드래프트->터미네이터 2 : 3D->스누피 사운드 스테이지 어드벤쳐->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E.T. 어드벤쳐 평일인 데다가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적어 인기 코너도 4-50분 정도만에 탈 수 있었습니다.강철의 연금술사 관련이 생겼다는 기사를 본 적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없더군요. 대신 오즈의 마법사가 새로 생긴 듯.

  • 도톤보리에서 카이유칸까지. 도쿄에서 밤새 달려 새벽 6시 반쯤 오사카의 난바역에 도착, 관광 중입니다. 호텔에서 인터넷이 가능해서 기록 겸 잠시. 홈의 댓글은 휴가 후 달겠습니다.

  • 날도 덥고 입맛도 없고 해서 주말에 P모님이 추천해준 시부야의 하와이안 햄버거(?) 집을 찾아갔습니다. 시부야에서 평소 가던 곳이랑 좀 다른 방향에 있는 곳이었는데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지만 저녁 식사 시간 치고는 좀 이른 시간인데도 자리가 꽤 많이 차 있더군요. 추천받은 아보카도 햄버거를 시켜봤는데 아보카토 식감과 고기 패티가 예상 이상으로 꽤 잘 어울렸습니다. 문제라면… 사진으로는 잘…

  • 1. 새 카메라를 들였습니다.1~2년에 한번씩 디카를 샀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역시 좀 좋은 카메라를 사서 가는 곳을 좀더 제대로(원래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탓을 하는 법)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언제나 그렇듯) jjaya선배의 추천을 받아 캐논 Kiss Digital N(350D)를 샀습니다.대나무숲이 인터넷으로 열심히 알아봐준 덕에 그럭저러거 시세 중에서도 싼 값에 살 수 있었네요. 마침 오늘 후타고타마가와에서 불꽃 대회가…

  • 결국은 이 날이 오고 말았습니다. 6월에 다녀간 디노님보다 제가 먼저 요코하마 여행기를 올리는 날이! 시간상으로는 타치카와보다 요코하마를 먼저 갔었지만 사진도 정리하면서 갔던 곳들을 좀 알아보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사실 요코하마의 경우는 지리에 빠삭한 퍼펙트 가이드가 붙기 때문에 별 걱정 없이 따라다니기만 해서 편하기도 합니다. 이 날은 아카렌가 창고에서 시작해서 야마시타 공원, 중화가에서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