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신년

  • 뭔가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지만.이번에도 역시나 일본에 끄들려갈 디노님 일정에 맞춰 신년 모임. 이번 식사 메뉴는 김밥과 오뎅국, 그리고 각자 가져온 디저트로 끊임없이 먹다 끝났다…(쓰고보니 이것도 매번 같은 패턴인 것 같다)이번 시즌의 호로요이들(?)은 딸기가 한정이었는갑다. 호로요이 딸기맛은 정확하게 딸기맛 쭈쭈바가 녹은 맛이었고 오히려 칼피스사와 완숙딸기맛은 약간 덜 불량식품스러운 딸기향이었다.벌꿀레몬과 매실주 소다맛이 괜찮았음.맥주와 레모네이드들. 맥주…

  • 올해는 제야의 종 치는 걸 보겠다고 린양도 아직 깨어있고 세 식구는 각자 슬렁슬렁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 해가 거듭할수록 세상은 참으로 뒤숭숭하고 마음은 신산하지만 새로운 해를 눈앞에 두니 그래도 조금은 더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된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린양 학년이…

  • 왜 우리나라는 꼭 음력설이 지나야 제대로 한 해를 시작하는 기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인사를 안 나누고 지나가기는 좀 서운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 주부 입장에서는 음력설이 지나야 한 해를 시작하는 큰 숙제를 넘기는(?) 기분인지라 가능하면 1월 안에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번처럼 2월 중순 넘어가니 애들 봄방학의 절반이 날아가버리기도 하고…. 저희는 매번 그렇듯…

  • 여러 의미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이제 한시간 반 남짓 남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언제나 한 해의 마지막날 바라는 건 내년 한 해는 별 일 없고 조용한 해가 되는 것, 입니다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올 한 해는 물론 자잘한 변화들은 있었지만 그다지 기억에 남을만한 일은 없었던 것 같고… 뭔가 새롭게 하게 된 게 있었나 생각해보니 1월 신년 모임을 시작으로 애니동 분들이랑 집에서 가끔 모였던 게 나름 즐거운 소일거리였네요. 혹자는 도곡동의 두바이 공항이라고도 합니다만(…) 해외에 사는 지인들이 잊지않고 연락주고 찾아와주는 것도 늘 반갑고 그래요. : ) 연말은 이사 날짜 때문에 전전긍긍하느라…

  • 연말연시가 송년회도 신년회도 없이 지나가는 게 아쉬워서 집에서 애니동 신년 모임을 조촐하게 열었습니다.시작은 조촐…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참석률이 높아서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많아 반가운 자리였어요. ^^ 모인 사람들은 희연언니, 희진언니, 소영언니, 지현님, 대현님, 태훈님, 쌩훈님, 개굴님, 디노님, 감자님, 타입 아저씨, 류지님. 메인 식사는 피자로, 간단히 음료와 설거지를 줄이고자 식기는 1회용 접시와 컵, 포크를 준비해놓았는데 오시는 분들이 이래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