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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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야의 종 치는 걸 보겠다고 린양도 아직 깨어있고 세 식구는 각자 슬렁슬렁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
해가 거듭할수록 세상은 참으로 뒤숭숭하고 마음은 신산하지만 새로운 해를 눈앞에 두니 그래도 조금은 더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된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린양 학년이 올라가면서 내 시간은 좀 더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해보니 작년보다 책은 오히려 덜 읽었다. 뭘 하고 살았던가 싶네.
내년에는 책도 좀더 챙겨보고 슬슬 운전 연수도 받아야 할 것 같다.(무인 자동차가 나오는 때까지 좀더 버텨보려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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