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예전에 하던 버릇으로 나는 일러스트를 발주하고 딸은 열심히 그리고...( '')
예전에 하던 버릇으로 나는 일러스트를 발주하고 딸은 열심히 그리고…( ”)

여러 의미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이제 한시간 반 남짓 남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언제나 한 해의 마지막날 바라는 건 내년 한 해는 별 일 없고 조용한 해가 되는 것, 입니다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린양 학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하느라 정신 없어서 읽은 책도 기억에 남게 들은 음악도 별로 없었던 것 같아 생각난 김에 올 한해 책을 몇권이나 읽었더라… 대충 정리해보니 만화책 합쳐도 서른권 정도.
기억에 남았다고 생각했던 책들은 찾아보니 전부 작년에 읽었던 걸로 보아 올해는 정말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가 있었나보다.
올해 읽은 책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무당거미의 이치’였으려나. 뭔가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블로그에서 글을 보고 단행본으로 찾아 읽게 된 스캔들 세계사도 꽤 재미있었다.

내년에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이런저런 책들도 읽으면서 보낼 수 있길.

인페르노 1~2 댄 브라운
은수저 9~12 아라카와 히로무
역사 e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e 2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14 하츠 아키코
어제 뭐 먹었어? 8~9 요시나가 후미
스캔들 세계사 이주은
심야 식당 11~12 아베 야로
미인 미야베 미유키
눈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
세계사 오류 사전
신과 함께 (신화편) 주호민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4~5 미카미 엔
백성귀족 3 아라카와 히로무
솔로몬의 위증 1~3 미야베 미유키
몽환화 히가시노 게이고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3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
무당거미의 이치 상중하 교고쿠 나츠히코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