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나라는 꼭 음력설이 지나야 제대로 한 해를 시작하는 기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인사를 안 나누고 지나가기는 좀 서운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 주부 입장에서는 음력설이 지나야 한 해를 시작하는 큰 숙제를 넘기는(?) 기분인지라 가능하면 1월 안에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번처럼 2월 중순 넘어가니 애들 봄방학의 절반이 날아가버리기도 하고….
저희는 매번 그렇듯 당일 새벽 출발인데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그리 좋지 못할 것 같아 좀 걱정이네요.
7 response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례는 안지내지만 명절 당일 점심을 저희집에서 모여서 먹는지라 낼 새벽부터 청소에 요리에 정신없는 하루네요.. ㅠ.ㅠ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희도 차례 안 지내고 모여서 식사만 해요. 시댁이 큰집이라 다 모이니까 저는 보통 설거지만 열심히 하다 오는데 올해는 그나마도 손님이 적어서 평소보다는 별 일 없이 지나갔네요. ^^
@tw_Ritz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우^^ 내일하고 모레는 날씨가 괜찮을 거라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 (예보가 맞는다는 전제 하에)
가는 날 새벽에 안개가 꽤 짙어서 애먹었어요. ^^; 그래도 일찌감치 움직였더니 오고가는 길은 안 막히고 잘 다녀왔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