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낮기온 12도의 크리스마스.

집집마다 마당에 전구라도 걸어두긴 했는데 의외로 가게에는 크리스마스 장식한 곳이 별로 없더란. (마트에 계산하는 점원이 부직포 막대사탕 차림인 건 봤음;)

주말을 지내기 위한 장보기 나들이.

쇠고기 값이 질에 비해 싼 편이라 대충 프라이팬에 스윽 구워도 지금까지 집에서 해먹은 중 제일 맛있는 스테이크가 나오더란.

오늘 저녁도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스테이크 예정.

장난감 코너에 뜬금없이 있길래. 비슷한 크기의 닌자 거북이도 있었음. -_-; 정원에 우르르 세워두면 웃기겠다.

사과만 해도 종류가 몇 가지냐… 색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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