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플라워 두번째 주문.
모아서 원없이 풍성하게 꽂아볼까 하고 골랐는데 실물로 보니 두 종류가 느낌이 너무 달라서 하나는 부엌에 하나는 거실에 뒀다. 지루해지면 가끔 위치를 바꿔주면 될 듯.
이런 종류는 얘만 단독으로 꽂아도 충분히 풍성한 게 장점.
부엌에 꽃을 두면 은근 크게 기분전환이 된다.
처음에 박스에서 꺼냈을 때는 좀 초리한가, 실망했는데 꽃병에 꽂으니 색감도 너무 예쁘고 운치있어서 마음에 든 꽃. 좀더 동양적인(?) 화병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