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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소박한 느낌으로.

원래 흰 소국과 빨간색 천일홍을 섞어서 에그 베리 믹스라고 팔고 있었는데, 소국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색 조합이 너무 예뻐서 주문했더니 소국 대신 마트리카리아가 왔다. 오히려 좋아하는 꽃이 대신 와서 아침부터 괜히 기분이 좋았다.

천일홍은 자주색은 자주 봤어도 빨간색은 처음인데 생김새 때문인지 산딸기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 귀엽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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