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2권 그 두번째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2권은 이런저런 사연도 많고, 무엇보다 책도 두꺼워서 손이 많이 간 작품. 1권에서 그저 그렇다 정도의 감상이었다면 2권은 ‘나름대로 괜찮다‘는 정도. 스쿠터를 훔치는 법의 마무리도 괜찮았고, 2권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축제 이야기는 학교 생활이 비슷한 일본의 이야기이기에… Continue reading

  •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1권 그 첫번째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은 주변에서 엄청나게 ‘극찬‘을 먼저 들은 뒤에 작품을 봐서 그런지 처음 읽을 때는 오히려 ‘그냥 그렇다‘ 싶었다. 초반은 진행이 좀 지리할 정도였고, 후반부에서 속도가 붙어줘서 그럭저럭 읽을만 했다. 두번째 읽을 때는 (이상하게도) 처음 읽을 때보다 몰입했다. 대부분의… Continue reading

  • 배틀 쉽 걸 2권 감추어진 행성

    가장 인상이 강렬했던 것은, 작가 후기.(…;) 이렇게 강렬한 판매에 대한 열망은 권교정 씨 이후로 처음이었다. -_-; 이번 배틀 쉽 걸 2권의 내용 자체는 1권보다 역시 나았다. 기대했던 만큼 뭔가 ‘짠‘하고 보여준 건 없지만, 그래도 쉽게 쉽게 읽히고 읽는 동안에는 집중할… Continue reading

  • 배틀 쉽 걸 1권

    배틀 쉽 걸은 인격잠수함이라든가 얼결에 함장이 되는 주인공… 등, 이 작품을 추천해줬던 사람의 말 그대로 매우 ‘당연한‘ 설정들인데다가 1권이라 그런지 2% 부족한 느낌. 소재를 좀 더 잘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2권에는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Continue reading

  • 키노의 여행 the Beautiful World 4

    키노의 여행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확실히 약간 반응이 있다. 4권에서는 작가 후기의 뻥이 제일 인상적이었다고나 할까. -_-;(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이냐, 대체) 일본에서는 지금 반응이 거의 폭발적이라는데,(라고 해도 팬시 류 쪽이 많이 나왔다는 정도지만) 우리 쪽도 좀 그렇게 반응이 있어줬음 싶다.… Continue reading

  • 키노의 여행 the Beautiful World 3

    발전하는 작가의 모습, 실력이 좋아지는 번역자를 보는 것은 즐겁다. 이 키노의 여행의 경우는 발전하는 작가의 모습이 보여서 좋아하는 작품. 그리고 특이하게도, 우리집 막내동생이 매우 좋아한다. ^^; 물론, 1권이 제일 재미있었다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만, 나같은 경우는 절대적으로 이 작품은 1권보다는 2권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