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마천루-

    이것저것 오만가지 벌여놓고 하나도 제대로 수습을 안하는(창룡전만 해도…) 다나카 요시키가 그나마 최근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종종 내고 있는(?) 작품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시리즈입니다(이것도 그다지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닌 듯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료코의 이미지가 작가의 느낌과 잘 맞아떨어지는 편이라… Continue reading

  • XP를 깔다

    집에 있는 컴퓨터는 우리집 삼남매가 모두 같이 사용하는데, 이전에야 컴퓨터로 게임이나 동영상을 보는 게 저 뿐이었습니다만 요즘에는 막내도 심심찮게 게임을 깔고 지우고 하는 데다가 둘째 동생은 동영상을 받아서 보고 하니 슬슬 하드가 간당거리더군요. 게다가 쓰는 사람에 비해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지라… Continue reading

  • desperate housewives

    간밤에 잠도 안 오고 해서 겜플님이 추천하셨던 desperate housewives(자포자기한 주부들)을 두 편 봤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시청률이 꽤 좋은 편이라고 하더니 역시나 꽤 재미있더군요. 스펙터클하거나 엄청난 건 없지만 평범한(자세히 보면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마을에 사는 있을 법한 네 주부들의… Continue reading

  • 근황

    오늘 학원에서 면허증을 찾아오면서 운전면허증 따기 미션을 완전히 완료했습니다. 시험보는 날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가 하니, 면허증 발급을 위임하기 위해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왔던 것도 몰랐더군요. 어찌어찌 시험을 마치고 그쪽에서 하는 말에 따라 대강 필요한 걸 넘겨주고 왔었나봅니다. 감기는 결국 인후를 넘어서… Continue reading

  • 운전면허 쫑!

    간밤에 기침이 심해져서 달랑 두 시간 자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기어서 어찌어찌 마지막 도로 주행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혹시나 하긴 했지만 역시나 제일 첫타자더군요. -.ㅜ 그래도 평소 연습하면서 가장 편했던 코스가 걸려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데다가 먼저 출발한 트럭 시험 차량을 살짝… Continue reading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니동 대화방에서는 겜플님과 디노님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시작하셨고 저도 덩달아 시작했습니다(제 게임 생활이란 대강 이런 식..). 제가 아이디 등록을 하고 나서 한 12시간 뒤에 바로 가입이 멈췄으니 그야말로 아슬아슬했지요(CD 빌려주신 디노님께 감사).일단 시작하기 전에 왠지 이름만으로 괜히 멋져보여서 나이트 엘프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