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 이사했습니다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계정 이름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별의 별 것을 다 생각해봤는데 결국 딱 필이 꽂히는 건 이 주소였네요. 뭐 TEA TIME이라는 홈 제목과도 그런대로 잘 맞아떨어지고요. ^^ 후보야 서너개 있었습니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고르고 나니 요것이 남더군요. 여기 오시는… Continue reading

  • [에뛰드] 프렌치 네일 라이너

    어제 신촌 토다코사에서 우연히 보고 홀랑 사버린 에뛰드 신제품입니다. 크기가 일반 매니큐어의 2/3쯤 되고 아이디어가 재미있네요. 매니큐어를 바를 때 손 끝에만 살짝 얇게 선을 그려주는 걸 프렌치 네일이라고 하는데 일반 매니큐어로는 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 전용으로 얇은 붓이 달린 제품을… Continue reading

  •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radio.blog라는 툴을 발견해서 달아봤습니다. 위쪽에 보시면 Rit’s Radio라고 메뉴가 추가되었는데 누르시면 팝업창이 뜨면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그 즈음에 듣고 다니거나 자주 듣는 음악이 주로 올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음악 폴더가 엄청 늘어나서 무슨 곡을… Continue reading

  • 2004 불꽃 축제

    벌써 몇 해째 열리고 있는 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에 열리는 건 알고 있었는데 직접 가서 본 건 올해가 처음이네요.첫해에는 10월 동안 네 번 열렸었는데 올해는 두번만 열린다는군요. 이번주는 애니동 대화방 사람들과 갔고, 다음주는 같이 노는 친구와 갈까 합니다.사람이 많으리라… Continue reading

  • 샹들리에 귀고리 그리고 이런저런 것들

    어제 산 재료들로 이런저런 것들을 만들 작정에 오랜만에 펜치를 잡고 앉았습니다. 사진 왼쪽의 두 가지가 다 샹들리에 귀고리인데, 생각보다 색 맞추기도 힘들고 재료들을 모두 9자말기로 이어줘야 하니 시간도 꽤 걸리더군요. 가격은 900엔 좀 넘었던 것 같은데 보이는 것처럼 2단으로 되어… Continue reading

  • snowcat 놀이

    개인적으로는 스노우 캣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항상 그녀의 홈에서 느껴지는 여유는 참 부럽더군요. 언젠가 나도 저렇게 카페에 혼자 앉아 놀아보리, 결심했는데 오늘 드디어 스노우 캣 놀이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마치고 아는 사람과 약속을 마친 후 다음 약속까지 시간이 좀…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