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 연휴 이틀째

    매년 명절에 부모님이 시골에 가시다보니 집에 친구들을 불러 잘 노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모이면 좀 느긋하게 놀 수 있어서 편하지요.요번 연휴 첫날에는 애니동 사람들과 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보드 게임, 원카드 등을 하며 놀았군요.원래는 고기를 구워먹을까 했으니 7-8명 되는 사람이… Continue reading

  • 방명록의 새로운 트랜드

    개인 홈페이지라는 게 나름대로 유행이 있어서 처음에는 다이어리와 방명록이 거의 기본이었는데 최근에는 태터와 같은 블로그 툴이 성행하면서 방명록을 보기가 힘들어졌더랬습니다. 뭐, 일단 손님이 좀 많이 드나드는 홈의 경우 모르는 사람이 와서 인사글 남기고 사라지면 다시 그 글 확인할지도 잘 모를… Continue reading

  • 애니동 모임 9월 23일

    미사언니와 낮부터 만나 수다를 즐긴 후 저녁 무렵에는 애니동 모임 멤버와 합류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멤버는 미사언니와 헤비, 감자님, 디노님, 개굴님, 쌩훈님, 권일님 그리고 저였습니다. 미사언니를 통해 나비언니가 보내주신 진짜 물건너 영국에서 온 차를 전달받았는데, 장미향이 아주 달콤한 종류더군요. 왠지… Continue reading

  • [미샤] 마스크 팩과 피팅 젤 세럼

    최근 싼 가격으로 경합중인 더 페이스 샵과 미샤(그러면서 비싼 모델은 다 갖다 쓰는 걸 보면 돈이 되긴 하는 모양..;). 양쪽의 이런저런 제품들을 써봤는데 아무래도 미샤 쪽이 더 질은 좋은 것 같네요. 요즘 들어 미샤의 마스크 팩들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살이 빠지면서… Continue reading

  • 이사를 하려고 보니…

    얼렁 이사를 하려고 서두르고는 있는데 원래 작명 센스는 과히 좋지 못한 관계로 정작 이사갈 주소를 결정할 수가 없군요(오죽하면 3배속 샤아까지 생각해봤을까. -_-). 주소라는 게 누가 뭐래도 일단 주인이 이거다! 하고 땡기는 게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눈에 딱 붙는 느낌이 드는… Continue reading

  • 80일간의 세계일주

    간만에 개봉한 성룡의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보고 왔습니다. 작품 자체야 워낙 여러 번 영화로 만들어져서 더 말할 내용이 없지만 그래도 성룡이 등장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금까지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중에서 가장 개성있는 버전이었지 않나 싶네요. 이전에 몇몇 버전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봤지만 이번…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