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 LOST

    요며칠 감기로 겔겔대면서 집과 학원만을 오가다보니 저역시 마땅히 이야기할만한 게 없는지라 제비가 박씨 물어다주듯(?) 겜플님이 물어다주시는 드라마 이야기나 한편 더. ^^ 연예 신문들에서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에 한국어를 쓰는 역할로 출연을 한다고 기사화 했던 드라마 LOST 입니다. 내용은 난데없는 비행기 추락… Continue reading

  • CSI 뉴욕 1기/CSI 마이애미 3기

    CSI 뉴욕 1기 마이애미의 호레이시오 반장이 이전에는 보도 못한 두꺼운 코트를 입고 다녀야 했을 만큼 우울하고 음산한 도시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CSI 뉴욕편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마이애미편도 남자 리더와 그에 비슷한 지위의 여자 리더 구도로 시작하더니(그리섬과 캐서린 정도의) 이번 뉴욕편도 그… Continue reading

  • 부록을 사니 책이 따라오더라

    여성 패션지들이 책을 팔아서 얻는 이익을 포기하고 광고 수입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여성지들 부록이 호화찬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한때는 심하게 과열돼서 규제를 해야 했을 정도). 외제 화장품 정품(샘플도 아닌!)을 준다거나 드라이어 같은 가전기기, 그 밖에도 분명 잡지값보다는 더 나갈 것 같은 부록들이 붙어나와서… Continue reading

  • CSI 라스베이거스 5기 시작

    CSI 라스베이거스 5기, CSI 마이애미 3기, CSI 뉴욕 1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늘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겜플님 덕분에 자막이 가장 먼저 올라온(…;) CSI 라스베이거스 5기 1화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유독 CSI 시리즈의 1화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해서 그러는지 유혈이 낭자하고 꼭 속옷 차람… Continue reading

  • 이번에 새로 산 책들

    며칠 전 인터넷 서점을 들어가보니 보던 책 중에 이런저런 신간들이 나왔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 책은 해피 메이크 업 15권, 학원 앨리스 5권, 요시나가 후미의 단편 사랑해야 하는 딸들, 클램프의 XXX홀릭이군요. 처음에는 회사에 보이는 것들을 하나둘씩 주워모으다가 결국은 지금까지 나온 전권을… Continue reading

  • 트리밍스 핸드폰 줄

    비즈를 하다보면 가장 골치 아픈 경우가 재료를 사고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다른 때입니다. 중간의 핑크색과 녹색 알 같은 재료를 트리밍스라고 하는데 비즈 재료 치고 엄청 비싼 것이었음에도 저 두 가지 색은 좀 요란해서 제대로 쓰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저 두 가지…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