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 백귀야행 드라마판

    이마 이치코의 백귀야행은 최근에는 좀 두서없어지긴 했어도 초반에는 이야기도 재미있고 소재도 독특해서 좋아하는데 드라마판이 나온다기에 과연 실사로 그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으려나 싶어 궁금해지더군요. 좀 챙겨서 볼까 싶어 정보를 찾다보니 다른 사람은 그렇다 쳐도 주인공이 리쓰 역의 캐스팅이 너무나… Continue reading

  • LA CITTADELLA

    일본은 아무래도 유럽식이라든지 유럽풍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지 ‘유럽 스타일의 단독주택’, ‘유럽의 어디를 재현해놓은 거리’ 같은 게 꽤 자주 눈에 띄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알게 됐는데 미조노구치에도 작지만 유럽 스타일로 꾸며 작은 프랑스 요리점과 이태리 요리점이 같이 모여 있는 곳이 있었더군요.그리고 오늘… Continue reading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본에 있으니 구정이나 추석은 별로 실감이 안나네요. 올해는 한국도 연휴가 짧아 직장인들은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한국 사람은 구정이 지나야 제대로 한 해가 시작된 느낌이긴 하지요. 이 홈에 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항상… Continue reading

  • 웹서핑을 하다가…

    모처에서 보고 너무나 와닿아서 개인적으로 짧은 글은 싫어하는데도 백업용으로 포스팅. 너의 친구들은 대개 허상이지만, 네 적들은 모두 진짜다. -멕시코 속담- 몇년전에 정말 이 말을 절실하게 경험했던 게 새삼 생각나 씁쓸하네요. Continue reading

  • 핸드폰을 바꾸다

    쓰던 핸드폰이 화소수에 비해 사진도 그럭저럭 잘 찍히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얼마전에 대나무숲의 핸드폰 요금 관련으로 au 샵을 갔더니 이 기종이 핸드폰 가격만 1엔이지 기본요금은 상당히 센 기종이었더군요(기종마다 요금이 조금씩 다 다른 시스템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음). 전화를 자주 쓰는… Continue reading

  • 저녁에 본 TV 프로 이야기

    예전에 남희석이 진행하던 만나고 싶습니다였던가 그 프로와 비슷하게 일본에도 ‘만나고 싶다’라는 프로가 있더군요. 프로그램 성격도 거의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여기는 의뢰인이 찾고 싶은 사람과 사연을 이야기하면 감정단이 판정을 해서 만나게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일정 이상 나와야 찾아서 만나게 해줍니다.(-_-) 오늘 보게…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