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 새 핸드폰, 이런저런 이야기

    쓰고 있던 핸드폰은 일본에서 막 들어왔을 때 당장 쓸 게 필요해서 대나무숲에게 그냥 일임했던 기종이었는데 이전부터 삼성 걸 계속 썼던지라 이번에도 계속 삼성 애니콜로, 뭐 그냥 삼성스러운 디자인에 삼성스러운 물건이었더랬습니다. 평소 핸드폰을 사면 3-4년도 쓰는 편이었는데 혜린이가 꾸준히 던져주고(…) 침도… Continue reading

  • 소소한 지름들

    결혼하고 일본에 들어갈 때 아예 한세트 장만해서 들어갔었던지라 보통 반찬 등을 담는 보관 용기로 락앤락을 썼었는데 이게 냄새도 잘 배고(특히 김치류) 한참 환경 호르몬 운운으로 시끄러웠었지요.(냄새 빼본다고 식초물에 담궈도 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실제 효과는 그냥 그렇더란…) 환경 호르몬도 호르몬이지만 일단… Continue reading

  • 베네피트 플레이스틱, 고져스 아데 글로스-비하다 사라

    생각난 김에 쓰는 근래 화장품 이야기. 지난번 면세점 쇼핑에서 주문한 것 중 한가지인 베네피트의 스틱형 파운데이션인 플레이스틱(스핀 더 바틀) 되겠습니다. 어차피 화장을 별로 진하게 하지 않다보니 1~2년 전부터 편하다는 이유로 비비크림을 주로 썼는데 슬슬 질리더군요. 다시 파운데이션을 써볼까 하고 좀… Continue reading

  • 사진 방출

    예전 같으면 여행가서 먹은 것 본 것 열심히 찍었을텐데 애랑 다니다보니 애 사진 찍어주고 그 외에는 별로 남은 게 없네요. 먹고 싶었던 긴자 코지의 딸기 쇼트 케이크도 먹었고 미조노구치 녹티 레스토랑가의 인도카레집에서 카레도 먹었고 등등 꽤 챙겨 먹었는데 요즘의 식사는… Continue reading

  • 어떤 날

    외출할 일도 별로 없고 예전만큼 화장할 일도 없는데 그럼에도 예쁜 색조나 신기한 화장품들 보면 혹하기도 하지요. 그나마 요즘 들어서는 수요일에 혜린이를 데리고 문화센터에 다녀서 간만에 화장을 한번씩 할 일이 생긴 셈이라, 이번 여행에 면세점에서 발등을 찍을 것 같은 다크서클을 좀… Continue reading

  • Come back Home

    화창한 하늘, 힘차게 너풀거리는 코이노보리, 그리고 벚꽃….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