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 독서 메모

    치키타 GUGU 5권 TONO 4권 이후로 거의 잊고 있었는데 인터넷 서점 신간을 보다보니 출판사가 바뀌어 5권이 나와있더군요. 여전히 전혀 잔인하지 않은 그림체로 서슴없이 잔인하게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_-; 개인적으로는 그 페트라스 왕 이야기보다는 그 전의 치키타의 본업 이야기가 더 마음에… Continue reading

  • 이런저런…

    요즘은 뭔가 한가지로 오래 생각해서 글로 남기는 건 영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포스팅 간격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그래서 짧게나마 메모로 두서없이 주절주절. 인도풍 카레를 표방하는 인델리 카레가 레토르트 말고 분말도 나왔길래 고소한 맛이라는 파니르를 하나 사와봤는데 직접 양파랑 시금치… Continue reading

  • 독서일지

    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임경화 | 랜덤하우스 코리아 “내 애인을 죽인 자는 누구인가?” 회랑정 여관 화재사건 이후 반년 만에 다시 모인 9명의 사람들. 이 안에 범인이 있다! 자수성가형 재벌인 이치하가라가 죽었다. 처자식이 없는 재벌의 막대한 재산 상속을 앞두고 그의 유언장… Continue reading

  • 최근 화장품 구입기

    얼마전에 정리하면서 화장품을 우르르 버리고 새로 장만해본 몇가지들. 한참 립글로스들이 유행해서 립스틱은 별로 눈에 띄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부쩍 여기저기 립스틱 컬러 리뷰들이 많이 보이네요. 워낙 선호하는 색깔이 확고(?)해서 뭔가 다른 색을 좀 사러 갔다가도 꼭 손에 들고오는… Continue reading

  • 오늘은…

    ● 주말에 대나무숲이 집에 있는 날이면(요즘은 주말 중 하루는 거의 출근..;) 혜린이를 어느 정도 마크해주니 밀렸던 집안일들을 하나씩 할 수 있어 좋다지요.(주부인 관계로 결코 쉴 수는 없음) 오늘은 갑자기 온 집안 서랍 구석구석에 박혀있을 쓸모없는 것들을 정리하고 싶어져서 이리저리 뒤적거려… Continue reading

  • 간만에…

    갈수록 생활은 심플해지고 예전에는 열심히 카메라 들이대던 음식 사진도 애 챙기고 나도 한 수저 뜨느라 잊어버리는 일이 허다한데, 음식이 꽤 맛있는 키즈 카페 갔다가 서비스로 나온 와플이 예뻐서 한 컷…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맛도 있었지요. :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