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대물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ritsko(@ritsko)님의 공유 게시물 친정집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후로 한번도 이사를 한적이 없다보니 학생 때 보던 이런저런 책들이 제법 남아있고, 덕분에 내가 린양 정도 나이(보다는 좀더 많을 때였으려나?)에 좋아했던 책들을 다시 린양이 읽을 수 있어 기쁘다. Continue reading

  • 2014 추석

    사진으로 정리하는 2014 추석. 당일 새벽 4시에 출발해서 7시 좀 넘어 시댁 도착.린양은 도착하자마자 할머니를 도와 산소에 가져갈 꽃들을 모아 꽃꽂이 돌입.원예를 전공하신 어머님이 ‘이래저래’ 하라고 알려주시자 옆에서 ‘할머니의 제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서비스 멘트를 날려 하루종일 보는 사람마다 잡고 그… Continue reading

  • 책은 추억 Ⅱ

    이사하면서 아주 어릴 때 보던 책들은 한번 정리했는데 5~7세 정도에 보던 것들은 이사 후 천천히 골라낼 생각으로 고스란히 가져와서 책장에 꽂아둔 상태.5세 전에는 꾸준히 알라딘 유아서적 리스트도 체크하면서 책을 샀었는데 북스북스 신청하면서부터는 알아서 매달 책이 배달되니 그냥 거기에 집중했고(보내주는 책들도… Continue reading

    책은 추억 Ⅱ
  • Once (2007)

    명절 맞이 영화 감상.낮게 가라앉은 느낌의 도시에서 화려한 연출 한번 없는 담담한 화면, 차분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그럼에도 묘하게 지루하지 않은 괜찮은 작품이었다.어설프게 들이대는 남자와 그걸 덤덤하게 튕겨내는 여자의 공력(?)을 의외로 질척거림 없이 담백하게 그린 게 인상적. 그러고보면 저렇게 서로 호감은… Continue reading

    Once (2007)
  • Clamp, Clamp

    클램프라면 환장하던 때가 있었는디…대충 XXX홀릭 중반 정도까지는 챙겨 본 거 같은데 요즘은 뭐 하나. Continue reading

    Clamp, Clamp
  •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겠어요?

    지난 학기에 녹색어머니회 신청했다가 인원이 넘쳐서 2학기에 해달라길래 이번 학기에 다시 신청을 넣었는데 다음날인가 담임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다.(슨상님 전화 받는 건 내가 어른이 되어도 참 어렵다.;) 린양 학교는 어머니회 하는 사람 중에서 옥상에 있는 주말농장 신청을 받는데 이게 말이 좋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