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 오랜만에…

    작년 가을에 오키나와여행가서 이런저런 샵들을 구경하다가 린양이 2015년 다이어리들을 보고(일본은 거의 10월부터 다음해 다이어리가 흥하더란) 하나 갖고싶다고 하는 걸 정신없어 넘어갔는데 새해를 넘기고 생각해보니 하나 장만해주고 짧게라도 뭔가 기록하거나 메모하는 걸 가르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교보 나간 김에 한권… Continue reading

  •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지난주의 유진을 대신한 서현은 좀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이번주 쿨의 유리 대신 나온 예원은 오히려 상큼하니 괜찮았던 듯? 지누션이 활동할 때 ‘말해줘’ 말고는 별로 기억하는 노래가 없었던 거 같은데 오늘 들으니 왜 이렇게 좋은가…;(전화번호라는 곡은 사실 오늘 처음 들었음. 찾아보니 2004년… Continue reading

  • Les Miserables (2012)

    이상하게 너무 관객이 많이 드는 영화들은 상영할 당시에는 못보고(안 보고?) 나중에 한참 지나서 보게되는 편인데 이 영화도 결국 지금에야… 의외로 린양이 낮에 키즈카페에서 친구들이랑 맹렬하게 3시간을 놀고 들어와서도 뮤지컬 시간에 배운 노래가 나온다며 한참을 봤다.(라이프 오브 파이보다 훨 재미있게 보는… Continue reading

  • 2015 첫 날

    2015년 첫날, 첫 영화는 어쩌다보니 라이프 오브 파이.린양이랑 같이 볼 만한 걸로 고르려다보니 이게 걸렸는데 정작 린양은 좀 무서웠단다..;(제일 기억에 남는 게 마지막에 주인공이 병원에 ‘무사히’ 있는 장면이라고…-_-) 보기 전에 워낙 여기저기서 평이 좋았던지라 내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랬는지 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