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브로커 (Broker, 2022)

    연말연시라 그런가, 아침에 넷플릭스에 들어가니 새 영화가 꽤 많이 올라와 있었는데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건 외계+인.(내가 이런 장르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나? 앞에 10분쯤 봤는데 더 볼 생각은 안 들던데… ) 그리고 좀더 스크롤을 내리니 고레에다 감독의 ‘브로커’와 박찬욱… Continue reading

    브로커 (Broker, 2022)
  • 위쳐 블러드 오리진 (Witcher: Blood Origin, 2022)

    본 시간이 아까워서 짧게라도 기록. 지금까지 나온 위쳐 시리즈를 본 김에 양자경도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드라마판 위쳐 제작진이 왜 이 시리즈를 만들고 싶어했는지는 알 것 같다. 원작과 다르게 여러 인종이 나오는 본편에 대한 설명을 붙이고 싶었는데 만드는 김에 소위… Continue reading

    위쳐 블러드 오리진 (Witcher: Blood Origin, 2022)
  • 불릿 트레인(Bullet Train, 2022)

    “탑승을 환영합니다”승차는 자유, 하차는 불가?!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는 초고속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생각보다 쉽게 미션을 클리어한 후 열차에서 내리려는 그를 가로막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열차에서 내릴 수 없다면… Continue reading

    불릿 트레인(Bullet Train, 2022)
  • 메리 크리스마스~

    아야츠지 유키토의 ‘시계관의 살인’과 함께한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은 컬리에서 세일하길래 사둔 연어로 만든 야매 초밥, 케이크는 뚜레주르에서 무난하게. 연말의 가요대전을 보면서 흘러가는 크리스마스 이브. Continue reading

    메리 크리스마스~
  •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2022)

    ‘십각관의 살인’을 시작으로 어제 ‘미로관의 살인’을 완독.넷플릭스를 열었더니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업데이트 알람이 와 있어서 보고 있자니 2022년은 살인과 탐정(…)으로 점철된 연말연시가 되었다. 1편을 ‘방구석1열’에서 정리본으로 보는 바람에 마지막 결말까지 전부 알아버렸고, 모르고 봤으면 너무 재미있었을 작품이라 아쉬워서 (드물게… Continue reading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2022)
  • 놀리는 데에는 진심

    린양이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면 대충 2-30분쯤 시간이 남는데, 보통 불도 안 켜고(대체 왜…)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보다가 나가는 편. 며칠 전 옆사람이 단톡방에 이런 짤을 올렸다. 딸내미 방 문쪽에서 보면 마침 침대 각도가 딱 저래서 나도 딸내미도 웃고 넘어갔는데… Continue reading

    놀리는 데에는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