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비즈공예

  • 요건 최근에 제가 하고 다니는 팔찌. 집에 있는 비즈들의 색을 대강 맞춰서 짰는데, 실물은 좀 더 반짝거려서 딱 여름용으로 보입니다.이 팔찌는 두 줄보다는 한 줄이 좀 더 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는 듯도 싶네요. 오늘 미사언니에게 선물받은 귀고리.최근에 언니가 샀던 귀고리의 벤치마킹(^^;)이라고 하네요. 요걸 보고 낚시줄과 누름쇠로 귀고리를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하나 터득했습니다. 굉장히 시원해보이는 색에…

  • 낮에 집에서 구물구물 기어다니다가 내친 김에 또 비즈를 잡고 앉았습니다.오랜만에 만날 친구들에게 약속한 것들을 몇 개 만들고 나니 왠지 손이 심심해서 몇 가지 더 만들었습니다 왠지 중구난방 버전은 한 줄도 괜찮을 것 같아서 앉은 김에 스슥 짜본 팔찌. 알록달록하다보니 한줄로 짜야 꽃무늬가 더 잘 보이는 면도 있네요. 라이트 로즈와 라이트 아조르, Chrysolite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재료…

  • 또다시 엄마의 요청으로(…) AB 계열 비즈를 사러 갔다가 고른 해머타이트라는 컬러입니다.(예전 건 엄마 친구분에게 선물하시고 싶으시다길래..;)제트 AB의 깎인 면이 여러가지 색으로 반짝반짝 한다면 이 해머타이트는 좀 더 은은하게 빛이 나네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이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사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같은 가격인데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앞으로 이런저런 곳에 애용하게 될 듯.

  • 선물용으로 만든 귀고리. 12구 밑에 작게 비즈를 달아서 귀에 걸면 달랑달랑 흔들리도록 해봤는데, 저한테 9자핀이 없는 바람에 T핀을 하나하나 둥글게 말아야 했습니다(….;)(이번에 재료살 때 잊어버리지 말고 9자핀은 사야겠음.)일단 완성 후 기념사진. ^^ 원래 작성은 어제 했지만 일단 주고 난 다음 올리려고 하다보니 좀 늦게 올리네요. 받으신 분이 귀고리를 한 상태로 뛰어도 별 문제는 없었으니 아마도…

  • 지난번에 팔찌용으로 샀던 Jet AB로 어쩌다보니 엄마 팔찌와 동생 목걸이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어차피 재료를 더 사러 가야 할 것 같아서 엄마의 요청으로 팔찌를 만드는 김에 동생이 쓸 목걸이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꽤 그럴 듯하게 빠졌네요.보이는 대로 목걸이에는 Jet AB 30개, 그 외에는 검은 시드 비즈목걸이 알은 Jet AB로 만든 12구.팔찌에는 Jet AB 14개와 검은 시드 비즈가 들어갔습니다.…

  • 오전 나절에 엄마 팔찌를 다시 하나 짜주고 난 후 손대기 시작한 제가 쓸 팔찌입니다. 고리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해 약간 짧게 짜봤습니다. 색은 핑크색을 주조로 해서(아아, 역시 저는 핑크가 좋아요♡) 갖고 있는 이런저런 파스텔 계열을 넣어 섞어봤는데, 그렇게 나쁘지는 않네요. 굳이 이름 붙이자면 이색 저색 마구 섞었으니 중구난방 버전이라고 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