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어제 오랜만에 좀 일찍 퇴근한(린양이 잠들기 전에 들어온? -_-) 옆사람이 린양을 씻긴다고 들어갔는데 린양이 쉬지도 않고 조잘대는 소리는 거실까지 들려오더란. 뭔 이야기를 하다가 ‘아빠도 아저씨야’ 그런 이야기를 했던 모양인데 린양이 정색을 하며 한다는 말이

“아빠가 무슨 아저씨야. 오빠지~ 이렇게 잘생긴 아저씨가 어디 있어~”


딸아, 아빠 버릇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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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1. theearth

    헐 JH님 감동받으셨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