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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20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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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때쯤 린양이 갑자기 “엄마, 나는 동생이 필요없는데 왜 자꾸 어른들은 엄마한테 가서 ‘동생 하나 낳아주세요’ 하라고 하는 거지?” 란다. ‘그럴 때는 그냥 동생 필요없어요’라고 대답하라고 했는데 오늘 낮에 다시 돌이켜보니 그러면 또 ‘역시 외동이라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_-; 차라리 살짝 썩소를 지으며 ‘아, 네, 뭐…’라고 대답하는 걸 가르쳐줄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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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러고보니 그 말에 대꾸해본적은 없네요.그냥 매번 누구나 외동이라면 던지는 말이라….?
@tw_Ritz ………aㅏ.
전 항상 형제가 있다면 동생보다 언니나 오빠가 있었으면 했어요.
19 responses
음…그러고보니 그 말에 대꾸해본적은 없네요.그냥 매번 누구나 외동이라면 던지는 말이라….?
@tw_Ritz ………aㅏ.
전 항상 형제가 있다면 동생보다 언니나 오빠가 있었으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