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작년에 홈페이지 서버를 집으로 옮긴 후 원래 쓰던 호스팅 업체 쪽 계정이 며칠 전에 만료됐나본데 어제 뜬금없이 내 홈페이지 접속이 안 돼서 호스팅 업체에 문의하니 (도메인 서비스도 그 업체에서 같이 쓰고 있어서) 다시 연결해주기는 했으나…

오늘 낮에 또 연결이 안 된다.

쓰던 호스팅 업체는 보아하니 최소한의 인력으로 간신히 유지만 하고 있는 분위기라 매번 문의하고 다시 연결하기도 번거로워 차라리 주소를 새로 파기로 했다. -_-;

기존의 Ritzlog는 언제부터 썼더라 가물해서 찾아보니 어느새 6년째인, 나름 마음에 드는 주소였는데 갑자기 바꾸자니 이거다 싶은 것도 없어서 새 주소는 그냥 무난무난하게 잡았다.

주소가 바뀐 김에 기분전환 삼아 블로그 타이틀도 변경.

새 주소는 http://ritzdays.net/
RSS 피드 주소는 http://ritzdays.net/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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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sponses

  1. 사실 저도 이사가신건가 했습니다.ㅎㅎ (….)
    요즘 트위터로만 글을 쓰다보니 글 쓰는게 140자에 맞춰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블로그 잠시 되살렸다가 이래저래 그만뒀는데 일기라도 써봐야 하나 싶은 요즘입니다…

    1. Ritz

      요즘같은 세상에 놀랍도록 손 가는 게 많은 워드프레스의 세계로 룬님도 오세요..( ”)

  2. raoul

    집 이사가셨다는 줄

    1. Ritz

      집주소 바뀐 걸 굳이 여기에까지 올릴 필요가…. ^^;;

  3. 개인 도메인으로 블로그 계속 유지하시는거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전 그냥 거저 주는 주소로도 블로그는 언제 멈춘건지 기억도 안 나네요.

    1. Ritz

      한동안은 그동안 쓴 게 아까워서 그냥 뒀고 요즘은 트위터글자수 맞추느라 말 줄이고 줄이는게 싫어서 오히려 블로그가 더 편하고… 그러네요. 그냥 주소 주는 곳보다 관리하느라 제 손이 더 많이 가서 애착이 있어 계속 쓰는 게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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