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도 배달을 시작한다길래 신문 기사 찾아보니 일반 매장에서 배달해주는 게 아니라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오픈한 모양.
첫 매장이 이마트 역삼점에 생겼는데 반경 1.5km 이내 배달 가능이라고 해서 혹시 우리집까지 오나 싶어 앱에서 주소 등록해보니 주문 가능 지역이었다.(거기서 여기까지 1.5킬로 정도밖에 안되는구나…)
최소 주문 금액은 15,000원. 배달비는 3천원.
딜리버리 한정 리유저블 텀블러 두 가지, 한정 음료 몇가지가 있길래 텀블러 종류별로 하나씩 넣고 음료는 한 가지만 주문해봤는데 주문한 후 집에 도착하기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렸다.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들 보니 오전에는 주문이 몰려서 자동취소되고 난리였던 모양.
올해는 정말로 스타벅스 갈 일이 없어서 카드 충전해둔 것도 거의 못 썼는데 스타벅스 카드에서 결제할 수 있는 건 장점인 듯. 이벤트 기간인지 주문 한 번 했더니 별이 7개나 들어와 있었다…;
스타벅스 가서 앉아서 커피 마실 날은 아직 먼 것 같고 시즌 음료 같은 것 땡길 때 한번씩 주문하기 좋을 것 같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