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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어니스트플라워에서 격하게 홍보를 뿌리고 있는 네덜란드 튤립 시리즈 중에 겹튤립과 일반 루스커스는 흔하지만 열매가 달린 건 처음 봐서 신기해서 고른 이탈리안 루스커스.

튤립이 저렇게 검붉은 건 처음 보는데 묘하게 매력있다. 굉장히 정열적인… 튤립? 🤔

열매가 달린 루스커스는 마치 트리 같아서 12월에는 트리 대신 둬도 예쁘겠다고 생각했는데 상품 페이지 설명을 보니 열매는 늦여름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12월쯤에는 다 져버린다고 되어 있어서 아쉽다.
신종이라는데 기존 루스커스보다 잎이 더 작고 촘촘하고 약간 구부러지는 느낌. 물만 잘 갈아주면 꽤 길게 다른 꽃과 섞어서 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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