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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의 여행 the Beautiful World 1

글 시구사와 케이이치 / 일러스트 쿠로보시 코하쿠 / 번역 황윤주

1권 발매 후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이 들려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에는 좀 더 붐업 되지 않을까 하는 작품.
번역자가 캐릭터의 성별에 ‘불만‘이 많았다는 점이 특기할만 하고(-_-) 애니동의 모님은 캐릭터의 성별에 ‘안도‘하며 마음껏 좋아해주기로 했다는 일화가 있다.
어린왕자 이야기라고 광고는 했지만 잔혹 동화 쪽에 좀 더 가까운 작품. 다른 작품에 비해 읽고 나면 여운이 많이 남지만, 작가의 문체가 짧고 간결한 편이라서 여러번 교정을 보기에는 좀 고역이었다.
2권부터는 번역자가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