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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블러드 2권 프롬 디 엠파이어
1권의 내용이 크게 개성이 없었던 반면, 단편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외전 2권은 상당히 괜찮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단발적으로 나오고 들어가는데 마음에 드는 인물들이 꽤 있어서 ‘다음번에는 또 안 나와주려나‘ 은근히 기대하게 된다.

2권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제국의 진인류제국 감찰관 아스트. 번역자가 ‘음양의 도시‘ 도 하고 있다보니 이 아가씨 말투는 보고 있으면 ‘음양의 도시‘의 토키츠쿠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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