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ula Rasa

저녁 나절에 배경 음악 삼을 영상을 찾다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오랜만에 ‘판타지아’가 보여서 누르니 영상 시작 전에 저렇게 안내문이 떴다.

순간 여기에 무슨 부정적 묘사가 있었지?;; 기억이 안 나서 오죽하면 ‘마법사의 제자’에서 대머리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것 때문인가?()까지 생각하다가 검색해보니 후반부에 왜 저런 장면이 들어가 있지? 싶은 부분들이 꽤 있어 놀랐다.

왜 나는 본 기억이 없나 했더니 매번 판타지아는 앞쪽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마법사의 제자까지 보다가 지루해서 끄는 바람에 저 분량까지는 가본 적이 없다…( -_)

아무튼 지금이라도 안내문을 붙이는 건 옳은 일.
안내문에 적힌대로 지금이라도 무엇이 잘못된 일이었는지 정확한 지적과 반성은 필요하다.
안내문에 적힌 웹사이트 주소는
https://storiesmatter.thewaltdisneycompa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