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처음 사본 류코코리네(레우리코네)는 칠레가 원산지인 수선화과의 꽃으로 꽃말은 ‘따뜻한 마음’이며 이름(Leucocoryne)은 그리스어 λευκός (= leucos 흰색)과 κορυνε (= korune 곤봉 또는 몽둥이의 의미)의 합성어.
꽃잎이 엄청나게 여리여리해서 꽂으면서도 조심스러웠는데(이것도 한 대 가격이 비싼 편. ) 꽂는 내내 달콤한 향이 어찌나 강하게 풍기는지 돈만 많으면 이 꽃만으로 큰 꽃다발을 만들어보고 싶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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