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오늘같은 날씨에 들으니 한층 더 애잔한 곡.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라는 구절을 저렇게 부를 수 있는 건 저 사람 하나일 듯.
윤상은 점점 분위기 있는 근사한 중년이 되어가는구나…

어제 유앤아이는 윤상-김창완밴드-윤영배로 이어지는 게스트 흐름이 너무 좋았었다.

삶은 멋지지 않다.
멋진 삶이라는 환상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자연스러운 삶을 받아들여야 그때부터 삶은 멋있어진다.  -윤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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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sponses

  1. 정진솔

    헐…ㅋ
    언니, 이거 근데 원래 옆에 대학교 떴어요?…;ㅁ; 컴퓨터로 댓글 첨 다는거라…-_- 앞으로는 leave a reply에 써야겠어요..a

    1. Ritz

      페이스북 설정이 기본으로 자기정보가 다 보이는 거더라구요. ^^;;;

  2. 윤영배의 말- 완전 와닿네요-ㅋ
    아 오늘 같은 날 정말 딱인 노래들이네요:)

    1. Heesung Kim

      노래가 오늘 날씨랑 딱이죠. ^^

      페이스북 개인설정에서 내 정보 공개 범위를 친구라든지 비공개로 돌리면 안 보여요. ^^ 저도 이거 쓰면서 알게 됐는데 고치지 않으면 누군가 페이스북에서 날 검색하면 다 보이는 거라 바꿔두는 게 낫더라구요. ^^;

    2. Heesung Kim 매번 많은걸 배워가네요..-_-ㅋㅋ
      아- 빨리 10시가 되어, 진중하게까진 오빠의 깨방정을 듣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

    3. Heesung Kim

      정진솔 이제 옆에 경기도 고양으로 떠요. ^^